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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프로필

임창용 프로필 (사기혐의 기소 이유)

by 꿈보다 해몽 편집장 2024. 6. 5.

전 레전드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임창용의 프로필 정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창용의 나이, 학력, 경력, 사기 혐의, 간통 논란 등 프로필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임창용 사기혐의 기소 이유

 

임창용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창용이 2024년 1월 24일에 지인에게 8000만 원을 빌려갔으나, 그 돈을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법정에 세워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임창용 사기혐의 기소 이유

 

해당 사건은 임창용이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면 3일 후에 아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갚겠다"라고 약속한 후 돈을 갚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임창용의 지인은 임창용에게 여러 차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임창용은 "갚겠다"고만 말하고 실제로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임창용이 지인에게 빌린 돈을 '바카라' 도박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으며 빌린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는 사실을 공소사실에 명시하였습니다.

 

 

임창용의 채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임창용은 이전에도 2021년에 지인에게 2500만 원을 빌린 후 1500만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창용은 2014년에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22년 7월에는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적도 있습니다.

 

임창용 상습 도박 (출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쳐)

 

임창용 프로필 

 

이름  임창용
나이  1976년 6월 4일 출생 (48세)
 182cm
학력  광주대성초 (졸업)
 
광주진흥중 (졸업)
 광주진흥고 (졸업)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 (1995~1998)
 삼성 라이온즈 (1999~2007)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8~2012)
 시카고 컵스 (2013)
 삼성 라이온즈 (2014~2015)
 KIA 타이거즈 (2016~2018)

 

 

임창용은 한국의 전 프로 야구선수입니다.나이는 1976년생으로 현재 48세입니다. 임창용은 현역 시절, 투수로서 '불패'라는 수식어로 불렸으며 현재까지도 한국 야구사에서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임창용은 투수로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야구에 입문했습니다. 입문한 다음해 바로 1996년 한국시리즈를 시작으로 2017년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대, 30대, 40대에 걸쳐 우승을 차지하며 레전드임을 입증했습니다.

 

임창용

 

또한 임창용은 한국인 투수 중에서 24년 연속으로 1군 리그에서 뛴 유일한 선수이며 KBO리그에서는 통산 760경기에 등판하여 130승 86패, 258세이브, 19 홀드, 평균자책점 3.45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임창용은 지난 2023년 한국프로야구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임창용은 현역 시절 해태-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도쿄 요구르트 스왈로즈,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했습니다. 이 모든 팀에서 투수로서 맹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임창용은 야구 선수로서 화려한 경력에 비해, 선수 생활 말년에는 불행한 마지막을 맞았습니다. 임창용은 여러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았으며 삼성과 KIA에서 방출되어 레전드 선수 였지만 은퇴식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임창용 간통 논란

 

임창용은 과거 간통 사건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임창용은 부인과 내연녀 A, B 2명사이에서 간통을 저질렀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며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2003년 5월, 임창용의 외도행각이 발각되어 당시 부인에게 피소당했습니다. 당시 간통 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간통이 불법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임창용은 당시 부인과 2002년 초에 결혼식을 하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하였고 혼인관계를 유지해오던 중이었으며 11월경 별거와 동시에 이혼소송 중인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연녀 A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내연녀 A는 사실 임창용이 유부남인지도 모르고 사귀고 있었으며 그의 직업도 정확히 몰랐다고 합니다. 임창용은 내연녀 A에게 자신을 테니스 선수라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내연녀가 임창용에 대해 검색을 해보자 직업도 야구선수인 데다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문제였던것은 당시, 임창용에게는 또 다른 내연녀 B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내연녀 B는 임창용이 부인과 결혼하기 전부터 내연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안 내연녀 A는 모두 임창용에게 속은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내연녀 A는 결국 임창용의 부인에게 임창용의 외도 사실을 직접 알렸으며 이에 부인은 임창용을 간통죄로 고소했습니다.

 

임창용은 결국, 간통 혐의로 피소당했으며 이에 당시 소속팀이었던 삼성 구단의 중재로 부인과 협의이혼으로 마무리되며 법적 처벌은 면했습니다.

 

임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