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로 우리에게 친숙한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이 향년 76세로 사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생전 김영준의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 (故) 김영준의 학력, 업적 등 프로필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가 프로필 (빠떼루 아저씨 /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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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준 |
국적 | 대한민국 | |
나이 | 1948년 생 (76세) | |
학력 | 줄포중학교 (졸업) 전주영생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경영학 졸업) 경기대학교 대학원 (이학 /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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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58cm |
'빠떼루아저씨'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이 향년 76세로 사망했습니다. 유족들은 김영준이 2024년 5월 15일, 오전 3시 45분경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오랜 지병과의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준 해설가는 그의 진심 어린 해설과 함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 레슬링계에 미친 영향은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김영준은 이전에 경기대 스포츠과학 대학원 교수였으며 레슬링 선수 출신의 해설가입니다. 1948년생으로 현재 76세이며 학력은 전주 영생 고등학교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영준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방콕 아시안게임, 뮌헨 올림픽,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영준은 레슬링 선수은퇴 이후, 1976∼1997년 대한주택공사에서 근무하였으며 당시 호남지사 과장, 홍보실장을 맡았습니다. 김영준은 1984년부터 KBS·MBC·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영준은 비 인기 종목이었던 레슬링의 해설을 맡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레슬링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당시, 김영준은 레슬링 해설자로 경기를 중계하다가 선수가 무언가 잘못을 했을 때 '저럴 땐 빠떼루를 줘얌다'라고 자주 말하였습니다. 이 말은 재밌는 표현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었고 그로 인해 김영준은 당시에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김영준은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영준은 1984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1984년 미국 LA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1988∼1991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도 활약하기도 했었습니다. 김영준은 후학을 양성하면서 레슬링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전북일보사 체육부문 전북대상과 2002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준은 한때 정치적 행보를 걷기도 했었는데,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특보를 맡아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은 적도 있습니다. 이후 김영준은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 시작하며 2001∼2013년까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13년부터 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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